바야흐로 행사의 계절 봄이 왔습니다.

광산구자원봉사센터가 낳은 실버케어체조봉사단의 활약이 눈부십니다.

4월 6일은 대한노인회 총회 식전공연에 초대되어 민요춤을 선보였습니다.

익숙한 민요가락에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고 박수소리에 흥이 절로 납니다.

공연행사가 예정되면 봉사단은 연습에 연습을 거듭하며 무대에 오르기 직전까지

서로를 챙기며 응원하는 모습들이 본무대 보다 더 감동입니다.

봄비가 촉촉히 내리는 4월 14일

유채꽃이 만발한 황룡친수공원에서 진행된 한마음치매걷기행사에도

실버케어체조봉사단이 멋진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비가 많이 내려 준비한 체험부스는 운영을 못해 아쉬움이 남지만

끝까지 밝은 얼굴로 공연을 마친 체조봉사단에 프로정신이 엿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