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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콤한 꿀 향기~ 허니하남 도시양봉

  • 작성자 : 광산구자원봉사센터 작성일 : 2018-05-17 조회수 : 819

4월 20일 달콤한 꿀 냄새가 광산구자원봉사센터에 퍼집니다.

2018 도시농업 공동체 사업 중 하나로 도시양봉을 센터 옥상에서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3월 초, 4통의 벌군을 입양해온 후,

바로 이날 '허니하남 도시양봉'을 함께할 참가자들과 첫번째 만남을 가졌습니다.

 

교육은 더불어도시양봉대학에서 강의를 해주고 계신

김동호 강사님이 맡아주셨습니다.

양봉에 대한 용어를 풀어나가며 기초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짧은 이론강의를 뒤로하고 옥상에 있는 벌들을 맞이하러 올라갔습니다.

내검장비들과 벌통에 관해 직접 보여주고 실제로 내검을 실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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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이 가득 담긴 소초를 직접 들어보며 무게감에 다들 놀랍니다.

내검을 하니 벌들이 폭풍처럼 몰려나옵니다.

그렇게 많은 벌들을 처음 보면서도 참가자들은 딱히 겁내하지 않는 강심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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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하남 도시양봉은 매월 1회 양봉교육과 체험을 진행하고

참가자들끼리 자조모임을 통해 학습을 진행합니다.

채밀을 통해 생산된 꿀을 지역에 함께 나누고 도시양봉을 활성화시켜

사람과 자연이 함께 공존하는 생태환경을 마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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