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 캠프 명절맞이 프로젝트 "평화의 소녀상"과 함께하는 제수용품 나눔 행사
- 작성자 : 광산구자원봉사센터 작성일 : 2018-10-01 조회수 : 694
광산문화예술회관 앞 광장에서 광산구자원봉사센터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둔 9월 19일, 소외된 이웃에게
풍요로운 한가위와 지난해 광산구에 세워진 평화의 소녀상에 대한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1부 행사에서는 평화의 소녀상이 걸립되게 된 이유와
근로정신대 피해자 양금덕할머님의
당시 상황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역사를 바로 알기 위한 시간과
소녀상에 한복을 입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부에서는 한가위를 풍성하게 보낼 수 있는 제수음식인
송편과 갖가지 전, 한과, 과일이 담긴 꾸러미를 만들어
광산구 관내 어려운 이웃 120세대에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세대를
방문하여 전달하는 일정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광산구자원봉사센터 14개 동 자원봉사 캠프가 함께 참여하였으며
참좋은 광산포럼, 평화의 소녀상 시민모임과 함께한 행사로
주민과 시민단체가 함께한 뜻 깊은 나눔 활동이었습니다.
광산구자원봉사센터 박상희 소장은 “이번 나눔 활동을 계기로
올바른 역사 의식을 가지고 주민과 시민단체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이 많아져서 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고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