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0일 오후,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한국공항공사 광주지사와 함께하는 사랑의 김치 나눔 축제"를 진행했습니다.

한국공항공사 광주지사의 지원을 받아 마련된

김장김치 1,700kg은 다문화가족, 독거노인, 차상위계층 등

소외계층 170여가구에 전달했습니다.

한국공항공사 광주지사는 지난 2010년부터 올해까지

9년째 사랑의 김치 나눔 축제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센터 박상희 소장은 "올해 김장김치에 필요한 식재료의 가격이

상승하여 소외계층이 경제적으로 많은 부담이 있었는데

이번 김장나눔 행사로 그러한 부담을 덜어준 한국공항공사

광주지사에 감사드린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이날은 여러 기업과 단체들이 함께하여 의미를 더했습니다.

도움의 손길을 주신분들은

한국공항공사 광주지사 김경화 지사장님과 임직원들

14개 캠프장님들과 캠프지기님들

독거노인 돌봄 활동가분들

하남동직원들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

CMB광주지사 임직원분들

광주외국인노동자센터 이정일실장님과 회원분들입니다.

추운 날씨에 모두 수고 많으셨고

여러분들의 따뜻한 손길들이 모여 온정가득한 사회가 되길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