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이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 할 수 있도록

7월 26일부터 8월 24일까지 ‘2019 청소년 자원봉사 체험학교’를 운영했다.

중·고등학생 900여명이 참여한 이번 체험학교는

▲평화의 소녀상 알기 캠페인 및 소녀상 기림 팔찌 만들기

 ▲친환경 천연 제습제 만들기, 인권 부채 만들기, 공기정화식물만들기 체험

▲가족과 함께한 볼런투어 체험,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과 손편지 쓰기

 ▲녹색 환경 교육, 심폐소생술교육, 목공 체험 

▲환경캠페인 활동 ▲마을 안전 탐험활동

▲EM환경교육, EM흙공 만들기 및 투척활동 등 

 각 동 자원봉사 캠프별로 진행되었다.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만들어진 부채, 천연 제습제, 공기정화식물 등을

지역의 독거 어르신 및 경로당에 전달하였으며,

교육과 더불어 캠페인 활동, 마을을 돌아보는 활동을 통해 

학기 중 경험하기 힘든 자원봉사 경험하여

지역사회 관심을 높이고, 공동체 정신을 함양 할 수 있도록 하였다.

광산구자원봉사센터 박상희 소장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청소년 자원봉사 체험학교를 통해

학교에서 배울 수 없는 다양한 경험으로 청소년이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배려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