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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리는 날 도산동캠프의 따스한 빨간냄비 프로젝트
- 작성자 : 광산구자원봉사센터 작성일 : 2019-05-08 조회수 : 313
4월 29일 도산동캠프는 우수수 떨어지는 비를 피해
도산동 공유부엌에 모였습니다.
캠프지기 분들이 집에 김치가 맛있게 익어 어르신들께 주고 싶다며
두손 무겁게 들고 오셨습니다.
비가 오니 생각나는 부침개를 부쳐 공유부엌에 고소한 냄새가 풍겼습니다.
새콤달콤 오이지를 무쳐 부침개에 곁들어 먹기 딱 좋았습니다.
비가 많이 내려 어르신들이 밖으로 나가지 못해
적적했는데 반찬을 가지고 찾아와줘서 너무 고맙다도 연신 말씀하셨습니다.
항상 고맙다고 하시는 모습에 도산동캠프는 어르신들과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항상 도산동캠프를 반겨주시는 어르신들이 빨간냄비의 원동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