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9일 광산구 여성자원봉사회 단합대회가 열렸습니다.

올해 단합대회는 임곡 황룡강야영장에서 모였습니다.

여름휴가 기간동안 많은 사람들이 오가며 더러워진 야영장을

정화활동으로 출발하며 단합대회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곳곳에 흩어진 쓰레기들로 봉투는 금방 차올랐습니다.

여름의 끝자락이지만 뜨거운 햇살이 내리쬐어 힘들게 만듭니다.

봉투를 꽉꽉 채우고 정화활동을 마무리한 뒤 

야영장 옆에 있는 임곡교 다리밑에 자리를 만듭니다.

곧이어 단합대회를 시작했습니다.

회원들이 준비한 밑반찬과 과일을 세팅하고

메인메뉴인 삼겹살을 굽기 시작합니다.

매년 여성봉사회는 센터 직원들을 초대합니다.

올해도 초대에 부응하여 함께 인사를 나누고

서로의 건강과 안부를 물으며 더욱 발전하는 관계를 약속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