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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모두가 한마음 광산가족봉사단 활동
- 작성자 : 광산구자원봉사센터 작성일 : 2017-09-18 조회수 : 714
올해 광산가족봉사단을 발족하고 벌써 9월 활동입니다.
처음 만났던 어색함은 사라지고
이제는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급식봉사팀은 송광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 도시락 배달, 배식봉사를 했습니다.
9월부터 함께 해주신 윤춘아 가족은
고등학교 1학년 아들과 함께 첫날인데도
적응력 100% 모습으로 열심히 해주셨습니다.
복지관 선생님들이 일을 빠르게 잘한다고 놀라셨습니다.
여름엔 더워도 문열어 두시고 맞이 해주신 어르신들이 많았는데
이번엔 거동조차 못하시고 문앞에 도시락만 두신 분들이 많습니다.
환절기라 어르신들 건강이 걱정입니다.
문화재지킴이팀은 광산구 신찬동선사유적지를 찾았습니다.
광산구 문화관광 해설사의 해설을 듣고
집주변에 이런 유적이 있다니 다들 놀랐습니다.
주변 정화활동도 열심히 했습니다.
공원지킴이팀은 경암공원 내 나무 가지치기와
모래놀이터 흙고르기 작업을 하였습니다.
올 여름 내 삐쭉 자란 나무들을
큰가위를 들고 이쁘게 이발시켜주었고
여름 내 쓰지않아 굳어버린 모래놀이터는
삽으로 팟 뒤집고 호미로 풀을 뽑아서
언제든 아이들이 놀 수 있는 푹신한 모래놀이터로 변신시켰습니다.
어르신방문봉사팀은 9월 2일 하남동캠프와 함께
미리 어르신들을 만나고 왔습니다.
추석 전 주에 한번 더 만나 송편도 빚고 어르신들과 나누는
시간을 약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