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9일  광산구자원봉사단체장 비전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워크숍은 대구로 배움여행을 떠났습니다.

이른 아침 반가운 분들과 인사를 나누고 대구까지의 여정길에 오릅니다.

40명의 단체장분들이 버스안에서 간단한 소개를 하고

배움여행에 대한 기대를 한가득 안은채 3시간동안 이동했습니다.

먼저 도착한 곳은 대구 동구자원봉사센터였습니다.

'안전한 동구만들기' 우수프로그램에 대한 사례를 현장에서 듣습니다.

대구 동구자원보사센터의 특성과 자원봉사단체에 대한 이야기도 나눕니다.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는 안전과 관련한 체험을 통해

우리 광산구의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진체험관에서는 실제 진도 6정도의 지진을 체험해보았습니다.

제대로 걷기도 힘들정도의 흔들림을 처음 겪어보는

단체장분들은 적잖이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광주에 도착하니 이미 캄캄한 저녁이었습니다.

이번 워크숍은 대구까지 고된 일정이었지만

단체장님들과의 소통과 일상을 벗어난 힐링의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