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8일(금) 월곡시장 지하에서 마을밥상 사랑식당을 개소했습니다.

매월 2·4주 토요일 마을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점심을 대접하고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께 도시락을 배달합니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월곡1동주민센터와 건강사랑봉사단,

월곡시장상인회가

사랑식당 운영을 위한 업무혁약식을 진행했고

광주푸른학당 오성자 교장은

식사를 하시러 오시는 어르신들에게

개량한복을 만들어드리는 재능기부를 약속했습니다.

식전공연은 클로버봉사단이 노인치매예방체조로 개소식의 막을 열었고

축하공연으로 힐링콘서트봉사단이 우쿨렐레를 연주하며

개소식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습니다.

맛있는 점심은 월곡1동자원봉사캠프와 광산봉사동우회가 준비했습니다.

신선한 재료를 준비해 바로 조리하는 것이 맛의 비결 중 하나입니다.

우리 동네에서 이렇게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 생각에

집으로 돌아가시는 어르신들의 표정이 밝습니다.

마을밥상 사랑식당은 식사와 함께 건강과 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