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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보호협의회 생태계 포식자 황소개구리 퇴치 활동 전개
- 작성자 : 광산구자원봉사센터 작성일 : 2018-08-07 조회수 : 575
자연보호협의회 광산지회(회장 오정열)는 7월 16일 오전
어등산 등산로에서 자연생태계 균형과 먹이사슬을 파괴하는
황소개구리 퇴치 활동을 전개했다.
자연보호협의회 광산지회는 2018년 외래 야생동물의 유입에 따른
피해의 심각성과 자연생태계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고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황소개구리 퇴치를 위해 도구도 직접 설계하였다고 한다.
황소개구리는 보통 개구리의 10배에 이르는 덩치에 생태계 포식자로 알려져 있으며,
밤마다 계속되는 울음소리 때문에 잠을 못이룰 정도로 주민들의 신고가 빈번하다.
퇴치활동 후 주변지역 정화활동까지하여 어등산을 찾은
등산객과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자연보호협의회 광산지회는 자연생태계보존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하니 많은 관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