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7호 칭찬릴레이의 주인공은 “이양섭”님입니다.

주인공을 만나러 간 곳은 형형색색 아름다운 꽃들의 향기로 가득한 화훼단지입니다.

마침 내리는 빗소리가 아름다운 선율로 흐릅니다. 

주인공은 대학시절부터 밀알회라는 동아리 활동을 시작으로

농촌의 현실과 사회문제에 눈을 뜨기 시작했고

농촌 일손 돕기 활동부터 사회복지 시설을 방문하며

생활인들을 돕는 다양한 활동을 펼쳤습니다.

또한 운남자율방범대 대원으로 20여년 동안 마을의 안전을 살피고

 청소년을 지도하는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습니다.

특히 배우자와 함께 활동을 하다보니 서로를 더 이해하고

더 적극적으로 이웃을 살피는 활동을 하고 계시는 멋진 분들입니다.

이양섭 주인공은 “밀알 하나가 땅에 떨어져 싹트지 않으면 한알 그대로 있고

싹트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는 믿음으로

“봉사는 특별한 일이 아닌 생활속에서 자연스럽게 묻어나는 것이며

꼭 사회복지 시설이나 기관을 찾아가서 하는 활동이 아닌

내 주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을 도와주는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봉사활동을 할 때마다 내 스스로 더 즐겁고 보람을 느낀다"는

주인공과의 가슴 따뜻한 만남이었습니다.

다음 주인공은 어떤 분일지 많이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