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센터 칭찬릴레이 58호 주인공은 임지영 활동가입니다.

주인공을 만나러 찾아간 곳은 운남동 삼성@에 위치한 바느질 공방입니다.

이 곳은 주인공이 운영하는 곳이기도 하지만 마을주민들의 사랑방이기도 합니다.

임지영 활동가는 현재 운남동 주민자치위원이면서

마을활동지원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마을활동지원가는 마을안의 공익적 활동이 잘 진행되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맡고 있는 활동가입니다.

마을의 자원을 알아보고 공모사업을 컨설팅하며

공모사업을 진행하는 단체간의 네트워크를 지원하여

마을활동이 잘 진행되도록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주인공이 마을활동을 시작한 계기는 지인의 소개로

공익활동지원센터의 마을플래너 교육을 받으면서부터 인연이 되었습니다.

마을에 관심을 갖게 되고 사람이 좋아 참여하다보니

어느새 마을활동지원가로 활동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월곡1동과 삼도동을 담당하고 있는데

새로운 자원을 만나고 변화되는 마을을 보면서 보람을 느낀다고 합니다.

마을 활동을 하면서 어려운 점을 질문 드렸는데

오히려 마을 활동이 즐겁고 재미있다고 자신 있게 답하시며

본업이 뒷전이 될 만큼 보람 있는 일이라고 합니다.

운남동에서 진행 중인 여성가족친화마을 사업에도 함께하고 있는데

곧 수료식이 진행되고 7월부터는 본격적인 마을 돌봄 활동을 하여

교육에 그치지 않고 마을을 변화시키는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주인공은 내가 사는 마을에 관심갖고 마을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모든 일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자신의 일에 보람과 자부심을 느끼고 있는 멋진 활동가였습니다.

다음 칭찬릴레이 주인공은 열심히 마을 활동을 하고 있는

우산동 주민자치위원회 이상미 활동가를 추천해 주셨습니다.

다음 주인공도 벌써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