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하남동에 위치한 경암공원을 아시나요?

5월 13일 광산가족봉사단이 '경암공원의 친구들' 활동에 참여했습니다.

1부는 김홍숙 숲해설가 선생님의 경암공원에 대한 여러가지 이야기와 숲을 돌아보며

공원에 살고 있는 동식물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어린 아이들은 콩벌레 싸움과 시계꽃 팔찌 만들기에 푸욱 빠졌습니다.

공원에 침투해 있는 유해식물을 제거하고 또 다른 유해식물이 있는지도 찾아보았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유해 식물들이 서식하고 있어 앞으로도 꾸준한 관리가 필요 할 듯 합니다.

2부에는 5.18 전야제 퍼포먼스 작품을 만드는 활동으로 조각보에 5.18의 역사를

기억하자는 뜻을 모아 한땀한땀 수를 놓았습니다.

다음번 공원지킴이 활동은 땅을 고르고 꽃을 심는 활동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조금씩 변화하는 경암공원을 많이 관심가지고 지켜봐 주세요.